[가정예배] 2020년 2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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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1-31 08:06 조회8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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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첫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부르세요.

1.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로 삼으시고 죄 용서하셨네

2.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 위에 영화 쇠할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 소리 외쳐 울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잊을까

3.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후렴]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성경봉독

로마서 8:37-39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말씀

_끊을 수 없으리라

 

단단히 묶인 매듭을 풀려고 애쓴 경험이 있다면, 누군가 또는 어떤 것이 우리를 하나님의 손에서 떼어 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서로 단단히 매여 있어서 아무도 그 사이를 갈라 놓을 수 없습니다.

 

살다 보면 문제가 찾아올 수 있지만, 하나님의 손에서 우리를 떼어 낼 만큼 강력한 문제는 없습니다. 관계의 위기도, 직장을 잃는 것도, 질병도, 뜻밖에 얻게 된 경제적 이익도, 엄청난 성공도, 막대한 실패도... 그 무엇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 이 얼마나 안심되는 말인지요!

 

우리는 그분의 사랑을 얻으려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하루가 어떠했든, 좋은 날을 보냈든 나쁜 날을 보냈든, 또 우리의 기분과 상관없이 지금 이 순간에도 그분은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셔서 사랑을 속삭이시고, 우리를 대신해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십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기도

주님이 우리를 그토록 사랑해 주시며, 주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에 너무나 안심이 됩니다. 우리 가족이 하나님의 것임을 알기에 안도의 숨을 쉴 수 있습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